현재 사막과 고비를 중심으로 신에너지 기지 프로젝트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막과 고비 지역의 전력망은 취약하고 지원 용량도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신에너지의 송전 및 소비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 사막과 고비 지역의 기후 조건은 복잡하여 기존 전기화학 에너지 저장 방식이 극한 기후에 적응하는 데 적합한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스웨덴의 장기 에너지 저장 기업인 아젤리오(Azelio)는 아부다비 사막에서 혁신적인 R&D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국내 사막 고비 신에너지 기지에 에너지를 저장하고자 하는 아젤리오의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을 소개합니다.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월 14일, UAE 마스다르(Masdar), 칼리파 과학기술대학교(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스웨덴 아젤리오(Azelio)는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에서 "7×24시간" 연속 전력 공급이 가능한 사막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열저장" 시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아젤리오가 개발한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상변화 물질(PCM) 열저장 기술을 활용하여 재활용 알루미늄과 실리콘으로 제작된 금속 합금에 에너지를 열 형태로 저장하고, 야간에는 스털링 발전기를 이용하여 이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7×24시간" 연속 전력 공급을 실현합니다. 이 시스템은 0.1~100MW 범위에서 확장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에너지 저장 시간은 13시간, 설계 작동 수명은 30년 이상입니다.
올해 말, 칼리파 대학교는 사막 환경에서의 시스템 성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스템의 저장 장치는 여러 기준에 따라 시연 및 평가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습도를 포집하여 사용 가능한 물로 응축하는 대기 수력 발전 시스템에 24시간 재생 가능 전력을 공급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Azelio는 현재 16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우데발라에 생산 센터, 예테보리와 오마르에 개발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스톡홀름, 베이징, 마드리드, 케이프타운, 브리즈번, 바르자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Zart는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이 회사의 핵심 전문 분야는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스털링 엔진의 생산 및 제조입니다. 초기 목표 영역은 스털링 엔진에 열을 공급하여 전기를 생성하는 연소 가스인 GasBox를 이용한 가스 연소 발전이었습니다. 전기를 생성하는 제품. 현재 Azelio는 GasBox와 SunBox라는 두 가지 기존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unBox는 가스 연소 대신 태양열을 사용하는 GasBox의 개량 버전입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상용화되어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Azelio는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200만 시간 이상의 운전 경험을 완성하고 축적해 왔습니다. 2018년에 설립된 Azelio는 TES.POD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Azelio의 TES.POD 장치는 재활용 알루미늄 상변화 물질(PCM)을 사용한 저장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털링 엔진과 결합하여 완전히 충전 시 13시간의 안정적인 방전을 달성합니다. 다른 배터리 솔루션과 달리 TES.POD 장치는 모듈식 구조로 설계되어 장기 저장 용량을 갖추고 스털링 엔진 구동 시 열을 발생시켜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독보적입니다. TES.POD 장치의 성능은 에너지 시스템에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통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상변화 물질은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와 같은 재생 에너지원에서 열이나 전기를 공급받는 열 저장 장치로 사용됩니다.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합금에 열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약 600°C까지 가열하면 상전이 상태가 되어 에너지 밀도가 극대화되고 장기 에너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정격 출력에서 최대 13시간 동안 방전할 수 있으며, 완전히 충전되면 5~6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상변화 물질(PCM)은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거나 손실되지 않으므로 매우 신뢰할 수 있습니다.
방전 중에는 열이 PCM에서 열전달 유체(HTF)를 통해 스털링 엔진으로 전달되고, 작동 가스는 가열 및 냉각되어 엔진을 구동합니다. 필요에 따라 열이 스털링 엔진으로 전달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하루 종일 배출 가스 없이 섭씨 55~65도의 열을 출력합니다. 아젤리오 스털링 엔진은 장치당 13kW의 정격 출력을 자랑하며 2009년부터 상업 운전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183대의 아젤리오 스털링 엔진이 배치되었습니다.
Azelio의 현재 시장은 주로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호주입니다. Azelio는 2021년 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 태양광 발전소에서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Azelio는 현재까지 요르단, 인도, 멕시코 파트너들과 일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작년 말 모로코 지속가능 에너지 기구(MASEN)와 협력하여 모로코 최초의 계통 연계형 발전소를 가동했습니다. 열 저장 검증 시스템.
2021년 8월, 이집트의 Engazaat Development SAEAzelio는 농업용 해수담수화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TES.POD 장치 20대를 구매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농업 회사인 Wee Bee Ltd.로부터 TES.POD 장치 8대를 수주했습니다.
2022년 3월, Azelio는 TES.POD 제품이 미국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TES.POD 제품에 대한 미국 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 인증 프로젝트는 배턴루지에 본사를 둔 전기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인 MMR Group과 협력하여 로스앤젤레스 배턴루지에서 진행됩니다. 저장 장치는 미국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4월에 스웨덴에 있는 Azelio 공장에서 MMR로 운송되며, 이후 초가을에 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Azelio의 CEO인 Jonas Eklind는 "미국 인증은 파트너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계획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당사의 기술은 높은 에너지 수요와 급등하는 비용의 시기에 미국 시장에 이상적입니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2년 5월 21일
